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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발·기후·디지털 격차 해소…국제사회 책임 다할 것”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국가 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특히 개발 격차, 기후 격차,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먼저 “개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재원과 기술 역량을 가진 국가들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은 공적개발원조(ODA)를 과감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는 올해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 ODA 정부 예산안 규모를 40% 이상 확대했다”며 “이에 따라, 내년 한국의 ODA 예산은 2019년 대비 2배 이상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확대된 ODA 자금을 활용해 수원국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개발협력을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ODA를 적극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대통령은 “1년의 교육훈련이 10% 가량의 소득 증대를 가져오며 이러한 효과는 저소득층과 여성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고 한다”면서 “우리는 이런 효과를 전 세계에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기후위기로 인한 국가 간 경제 격차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점을 들어 “기후변화는 농업과 수산업의 지정학적 변화를 가져와 식량취약국의 위기를 더욱 가중시킨다”고 우려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은 기후위기 취약국들이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면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그린 ODA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불을 추가 공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대안도 제시했다.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와 같은 고효율 무탄소에너지(CFE : Carbon Free Energy)를 폭넓게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기후위기 취약국들과 공유함으로써 그들에게 이 혜택이 돌아가게 할 것”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무탄소에너지에 관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민간의 기술혁신과 투자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해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결성을 제안했다. 무탄소 에너지는 전기 생산 과정에서 직접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포괄하는 ‘기술 중립적’ 개념이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대한민국이 주도하게 될 ‘CF 연합’은 글로벌 기업 뿐 아니라,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 전 세계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관련해선 “디지털 격차는 곧 경제의 격차를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은 디지털 보급과 활용이 미흡한 나라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교육, 보건, 금융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의 오남용이 만들어내는 가짜뉴스의 확산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자유가 위협받고, 시장경제가 위협받고, 미래 또한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디지털 질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조만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엔 내 국제기구 설립 지원과 AI 거버넌스 구축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AI 글로벌 포럼’ 개최 뜻을 밝혔다. 대통령은 지난 7월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국제평화와 안보에 있어서도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책임 있게 행동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공약에 따라, 안보, 인도, 재건 분야를 망라한 포괄적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3억불을 공여하고, 추가로 20억불 이상의 중장기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거래 등에 대해서는 세계 평화의 중대한 도전이라며 우려했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평화에 대한 직접적이고도 실존적인 위협일 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다른 주권 국가를 무력 침공해 전쟁을 일으키고, 무기와 군수품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정권으로부터 지원받는 현실은 자기모순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이 러시아에 재래식 무기를 지원하는 대가로 대량살상무기(WMD) 능력 강화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얻게 된다면, 러시아와 북한 군사 거래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도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나라마다 군사력의 크기는 다르지만 모두 굳게 연대해 힘을 모을 때, 그리고 원칙에 입각해 일관되게 행동할 때 어떠한 불법적인 도발도 차단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은 2024~25년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세계 평화를 진작하고 구축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도 호소했다.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를 다하기 위해 엑스포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부산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 상품,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공간이 될 것이며, 세계 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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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18~22일 유엔총회 참석 미국 방문…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외교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 간 유엔(UN)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대통령은 18일 오전 뉴욕에 도착한 직후 산마리노, 체코, 투르크메니스탄, 세인트루시아 등과 릴레이 양자회담부터 시작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번 유엔총회 기간에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방위 외교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일시가 확정된 양자회담 일정은 30개 정도이며, 다수의 국가와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이는 과거 해외 순방 시 역대 어느 대통령도 시도해 보지 않은 총력외교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58개국과 99차례의 양자회담을 실시했는데, 이번 유엔총회 참석으로 그 숫자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북마케도니아, 산마리노, 세인트루시아, 모리타니아 등 수교 이래 처음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나라도 10여 개 있다. 일부 국가들은 그룹으로도 만나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지역 별 맞춤형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통령 부부가 가나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갖는다. 가나는 우리의 서아프리카 핵심 협력 대상국이자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모범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높은 수준의 협력 잠재력을 가진 국가이다. 이날 오후에는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진다. 이번 면담은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 간 세 번째 만남으로, 한국과 유엔 간 협력 방안,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글로벌 현안 및 북핵 문제 공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도 일정 틈틈히 콜롬비아, 모나코, 레소토 등 나라와 양자회담을 가지게 된다. 이날 저녁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부부 동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20일에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밝히고,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동 계획과 의지도 설명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전후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모리타니아, 태국, 불가리아, 그리스 등과 양자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21일 오전에는 작년 유엔총회 참석 계기 발표한 뉴욕 구상 1주년을 맞이해, 뉴욕대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대통령은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의 발표 계획을 알리고,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구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도 행사 사이마다 세인트키츠네비스, 에콰도르, 시에라리온, 마케도니아, 네팔, 슬로베니아 등 다수의 양자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날 파라과이 대통령 내외와 오찬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은 11년 만에 성사된 양국 정상 간 만남을 통해 우리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대통령 내외는 카리콤(카리브 공동시장) 국가들과 만찬을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 윤 대통령 내외는 태평양 도서 지역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총장과 오찬을 가진다. 오찬에서는 지난 5월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를 통해 마련된 정상 간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효 차장은 이번 순방의 기대성과에 대해 글로벌 기여 국가로서의 위상 강화, 부산 박람회 유치 총력전 전개, 신(新) AI 디지털 질서 논의 선도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문제에 관한 리더십 발휘 의지 천명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엔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통령은 글로벌 개발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적개발원조를 지속 확대하고 기후 취약국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꾀하는 것을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전 세계시민이 누리도록 하는데 있어서 대한민국이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적 연대가 필요한 안보문제에 관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반도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협력해 나갈 것임을 천명할 예정이다. 11월 하순 세계박람회 유치 최종 투표…유엔 무대에서 유치 총력전 2030 세계박람회 투표가 11월 하순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은 최대 다자외교 무대이자 최고위급 외교의 장인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활용해 부산 박람회 유치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대통령은 상대국 최고위급과의 대면 접촉을 통해 부산 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산 세계박람회가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국제사회의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이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윤석열 정부는 유엔총회를 비롯한 하반기 주요 다자외교 무대에서 글로벌 기여 외교, 글로벌 책임 외교를 구현해 나가면서, 오는 11월 28일 2030년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이 호명되는 날까지 박람회 유치 총력외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 필요성 강조…‘디지털 권리장전’ 준비상황 공유 대통령은 작년 유엔총회 참석 계기에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또, 올해 6월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디지털 윤리의 기본원칙들을 제시하고 이러한 원칙들을 규범으로 제정하기 위한 유엔 산하 디지털 국제기구의 설립을 제안했다. 이번 유엔총회 계기에는 이러한 원칙들을 가다듬어 ‘디지털 권리장전’을 준비 중임을 세계시민 앞에 알릴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의 정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엔 산하 디지털 국제기구 설립에 관한 방안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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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5일부터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유승우PD/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이어 8일까지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치고 9일부터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로 이동한다. 이번 순방에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대통령은 먼저 5∼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을 치를 예정이다. 5일 저녁 자카르타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다음날인 6일 오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간 실질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6일 오후에는 ‘아세안+3 ’(아세안-한일중 간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한국은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한일중을 대표하는 조정 국가로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해 아세안과 한일중 간 협력을 어떻게 활성화할지 논의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후에는 아세안 청년들의 AI, 데이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7일 오전에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18개국 정상들이 역내외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이다. 대통령은 이 정상회의에서 북핵 문제를 포함한 역내 현안, 국제 현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김태효 차장은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및 쿡제도 등과의 양자 회담이 확정됐으며, 여타 아세안 회원국과 파트너국들과의 양자 정상회담 개최도 추가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공식 방문으로, 한-인도네시아 간 양자 회담도 예정돼 있다. 대통령은 8일 오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주요 협력문서 서명식에 참석하고, 한-인도네시아 공동 언론 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이날 오후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인도 뉴델리로 이동하고, 도착 직후 동포 간담회를 갖는다. 다음날인 9일 오전에는 G20 정상회의 첫 세션인 ‘하나의 지구’ 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전환 문제를 논의한다. 이날 오후에는 ‘하나의 가족’ 주제의 세션2에 참석한 후, 저녁에는 인도 모디 총리의 주최로 열리는 만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10일 오전에는 각국 정상들과 함께 간디 추모공원 헌화와 식수 등의 부대행사를 가진 뒤, ‘하나의 미래’ 주제의 세션3에 참석해 국제질서 수호를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계획을 설명한다. 의장국인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주요국 정상들과 개별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일부 회담은 G20 폐회 이후 열릴 가능성도 있다. 순방 3대 키워드: 한-아세안 연대구상 본격화, 글로벌 책임 외교, 부산 엑스포 총력전 김태효 차장은 이번 순방의 목표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본격 추진, 글로벌 책임 외교 구현, 부산 엑스포 총력전 전개 등 세 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한-아세안 연대구상’ 관련, 김 차장은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해 우리의 대(對)아세안 중시 입장을 강조할 것”이며 특히, “사이버, 해양안보 분야 협력 강화 계획과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사업 발표 등을 통해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산업 분야 파트너십을 심화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책임 외교를 펼친다. 김 차장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의 구체적 기여 방안을 강조할 것”이라면서 “기후 취약국 지원 확대,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협력 제안을 통해 우리의 글로벌 책임 외교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과 재건 지원, 글로벌 디지털 윤리 규범 정립을 위해 대한민국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천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세계박람회 투표 3개월을 앞둔 가운데, 이번 5박 7일 간의 순방일정 동안 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을 펼친다. 김 차장은 “현재 예정된 별도의 양자 회담 일정은 10여 개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국가들과 회담 일정을 조율 중인 만큼 실제 회담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세안을 포함한 전 세계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각국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외교는 11월 하순 엑스포 유치국 결정 시까지 쉼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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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3대 개혁 미룰 수 없어…먼저 노동개혁으로 성장 견인”윤 대통령 “3대 개혁 미룰 수 없어…먼저 노동개혁으로 성장 견인” 신년사…“기득권 유지·지대 추구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 없어”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 직접 챙기겠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크다”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며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3년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습니다만은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습니다.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합니다.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WTO 체제가 약화되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안보, 경제, 기술협력 등이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출전략은 과거와는 달라져야 합니다.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의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습니다.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규모인 360조 원으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세계사를 돌아보면 위기와 도전이 세계 경제를 휘몰아칠 때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발굴한 나라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미래세대가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도전하고 그 도전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모든 아끼지 않겠습니다. IT와 바이오산업뿐 아니라 방산과 원자력, 탄소 중립과 엔터테인먼트까지 ‘스타트업 코리아’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 역시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하겠습니다. 지난 6월,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시작으로 미래세대에게 무한한 기회를 여는 우주 경제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처음으로 정부의 R&D 투자는 30조 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전략기술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우주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합니다.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직무 중심, 성과급 중심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역시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입니다. ‘노사 법치주의’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입니다. 세계 각국은 변화하는 기술, 폭발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교육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고등 교육에 대한 권한을 지역으로 과감하게 넘기고, 그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러한 교육개혁 없이는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또, 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입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금개혁 역시 중요합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지 못하면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어렵습니다.장담할 수 없습니다. 연금개혁에 성공한 나라의 공통점은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하고 논의해서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연금재정에 관한 과학적 조사·연구, 국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의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묻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을 보면 바로 잡으려 했고 옳지 않은 길을 가면 멈춰섰으며 넘어지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강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습니다.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2023년 새해, 자유가 살아 숨 쉬고, 기회가 활짝 열리는 더 큰 바다를 향해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기독교종합편헝tv신문 :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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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적, K-나눔의 성지 "밥퍼"나눔의 기적, K-나눔의 성지 "밥퍼" -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곳, 대한민국 토종NGO 나눔의 성지 "밥퍼"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가장 소중하고 멋찐 감동의 물결을 느낄수 있는곳 K-나눔의 성지 밥퍼로 오셔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보세요~ 대한민국엔 K-pop, K-drama, K-food, K-movie,그리고 K-나눔의 성지 Babfor(밥퍼)가 있습니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Babfor(밥퍼)는 미국 리퍼트대사가 직접 밥을 퍼서 나누고 많은 연예인들이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함께한 소중한 우리의 밥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나눔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K-Babfor가 전 세계의 나눔의 대표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BTS의 진 형제가 사랑나눔 쌀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배우 박상원, 배우 김보성, 배우 션과 정혜영 부부, 가수 자두 엄승백 부부, 가수 강균성, 가수 마루, 가수 길건 그리고 에스더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함께했습니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전 세계인들을 깜작 놀라게한 태안의 기적 우리모두는 잘알고 있을것입니다. 123만 명이 이룬 ‘태안의 기적’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되어 세계유산 되었습니다. 등재된 기록물은 기름유출 사고 관련 기록과 이 사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개인들이 기록·생산한 22만 2129건의 자료입니다. 등재된 기록물 중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관련 자료,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관련 자료, 생태계에 치민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자료, 주민들의 건강에 미친 영향 관련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유네스코 아·태지역위는 대규모 환경재난을 민·관이 협동해 극복한 사례를 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 태안기름띠 / 자원봉사자들 / 연합뉴스] 밥퍼는 또하나의 태안의 기적입니다. 35년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밥을 나눈 밥퍼 누적 그릇 수가 1,400만 그릇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인 지금도 하루 평균400~500명이 오고가고 있다고 합니다. 누적 자원봉사자 수만 65만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태안의 기적이 이곳 청량리에서 다시한번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 기적의 현장입니다. 대한민국 명실공히 K-나눔의 대표성지가 된 "밥퍼"입니다. 잠깐의 시련이 찾아왔지만 밥퍼는 이제 한 개인이 아닌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보물이며 지켜나가야할 나눔의 유산입니다. 전 세계인의 눈이 대한민국 K-나눔의 성지 "밥퍼"로 쏠리고 있습니다. 밥퍼는 이제 개인의 것도 한지역의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소중히 지켜나가야할 소중한 대한민국의 유산이며, 역사이며, 우리들의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해온 삶입니다. 이 소중한 유산과 역사를 지켜나갑시다. 우리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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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v 내나라 내겨레,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CNtv 내나라 내겨레,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 -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년..중국·일본 곳곳 추모식 거행-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2주기 추모식] "안중근 의사는 갈등과 분쟁이 아닌 평화의 상징이어야 합니다." 순국 104주년 안중근 의사 추모식이 26일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의 재일본 한국YMCA 강당에서 재일한인과 일본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민간단체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이하 안중근 아카데미)가 주관한 행사다. 도쿄에서 안중근 의사 추도식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 행사에서 정광일 대표는 "안중근 장군의 간절한 소망은 동양의 평화였다"면서 "한국, 일본, 중국이 서로 주권을 인정하고 협력해서 공동 번영하는 평화시대를 갈구했다"고 강조했다. 정광일 대표는 이어 "안중근 장군은 갈등과 분쟁이 아닌 평화의 상징이어야 한다"며 "더 이상 장군이 반일감정의 상징으로 각인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3월26일을 '동양 평화의 날'로 지정하자고 제언하고, 한중일이 서로 협력해서 공동번영할 것을 다짐하는 날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의 하정남 사무총장은 "한일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 사상으로 한일이 하나되어 평화를 이루자고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2주기 추모식] 안중근 의사 추도식에 참석한 일본인 시민운동가 이와사키 겐이치씨는 개인적으로 안중근 의사를 '항일의병지도자'로 규정한다고 소개하고, "민족적 울분을 대변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어선 용기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와사키씨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한일 양국민의 생각이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한국인과 의식있는 일본인들의 마음 속에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3월26일을 동양평화의 날로 정해 한일 국민사이의 연대를 확인하는 날로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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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그려가는 미래, 우리의 세 번째 유엔 안보리 진출관련 콘텐츠 공모전청년과 함께 그려가는 미래, 우리의 세 번째 유엔 안보리 진출관련 콘텐츠 공모전 - 대한민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세 번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준비하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2024-25 임기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콘텐츠 공모전」을 3.25.(금)-5.6.(금) 동안 개최합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두 차례에 걸쳐(1996-97년, 2013-14년) 안전보장이사회(Security Council)에 진출하여 활동하면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안보리의 국제평화ㆍ안보 수호 노력에 기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는 국제평화와 안전유지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지며, 유엔 회원국에 대해 구속력을 갖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 됩니다. 2년 임기 비상임이사국은 매년 유엔 총회에서 5개국을 선출합니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한 유엔 안보리의 역할, 안보리 진출 시 한국이 기여했으면 하는 분야 등 우리나라의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의 의미를 표현하거나, 홍보할 수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2개 부문(영상, 포스터) 중 하나에 출품 가능합니다. 공고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및 안보리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안보리공모전.com)를 통해 확인가능 합니다. 외교부는 각 부문별로 대상, 우수상 입상작을 선정하여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에 이어, 5월에는 안보리 진출을 주제로 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유엔 외교 및 우리나라의 세 번째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추진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관심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해 나갈 예정입니다. 2004-25임기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콘테츠 공모전 세부내용 공모 개요 ○ 공모명: 2024-25 임기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콘텐츠 공모전 ○ 공모 기간: 2022.03.25.(금) - 05.06.(금) (총 6주) ○ 공모 주제: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2024-20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진출의 의미를 표현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는 주제로 자유롭게 선정 ※ (영상 부문 예시) ①국제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한 유엔 안보리의 역할 / ②안보리 진출 시 한국이 기여했으면 하는 분야 / ③우리나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의 의미 등 ※ (포스터 부문 예시) ①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선거 캠페인 포스터/ ②우리나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의 의미를 담은 포스터 등 ○ 공모분야: 2개 분야 (동영상(5분 이내) / 포스터) ※ 인(팀)당 1개 분야에 1건만 출품 가능 ○ 참가자격: 관심 있는 우리 국민 누구나 ※ 개인 또는 팀으로 제출(전 분야) 시상 내역 [총 상금 420만원] ○ 대상(외교부장관 명의 상장) - 인원: 동영상 부문과 포스터 부문각 1명(팀) - 상금: 동영상 부문 180만원, 포스터 부문 80만원 ○ 우수상(다자외교조정관 명의 상장 - 인원: 동영상 부문과 포스터 부문각 1명(팀) - 상금: 동영상 부문 100만원, 포스터 부문 60만원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 ※ 시상내역은 심사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팀 단위 응모작이 수상작인 경우, 대표자에게 상금 지급 세부일정 ○ 공모접수: 3월 25일~5월 6일 ○ 심사: 5월 중 ○ 수상작 발표: 발표: 6월초(예정) ○ 시상식: 6월 중(예정) ※수상작 추후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공지 예정 ※ 심사 및 발표, 시상 등의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응모방법 ○ 접수방법: 공모전 접수 폼(www.안보리공모전.com)을 통해 접수 ○ 동영상 출품형식 - 형식: 자유주제, MP4형식 - 분량: 1분~5분 이내 - 해상도: 1280*720 이상 * 1920*1080 권장 - 크기: 최대 200MB 이하 ※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광고, 홍보영상, 캠페인, 애니메이션 등 형식 제한 없음 - 저작권에 문제없는 폰트 및 음원 사용 - 외교부 안보리 진출 로고 삽입 필수 - 추후 수상작 고화질 원본파일 제출 ○ 컴퓨터 작업 포스터 출품형식 - 크기: A3(297*420mm) - 형식: 해상도 300dpi이상 / jpg, jpeg, png 파일 - 용량: 30MB 이내 - 가로, 세로 무관 - 저작권에 문제없는 폰트 및 이미지 사용 - 외교부 안보리 진출 로고 삽입 필수 - 수상작은 추후 원본 파일(ai, psd) 제출 ○ 손그림 포스터 출품형식 - 크기: 포스터 4절지(394*545mm) - 형식: jpg, jpeg, png 파일 - 용량: 5MB 이내 - 가로, 세로 무관 - 외교부 안보리 진출 로고 삽입 필수 - 1차 통과작 원본 파일 제출(1차 통과작품은 5/18일 이전 개별 연락 예정) ※ 외교부 안보리 진출 로고(ai) 별도 제공(접수폼에서 다운 가능) ※ 외교부 홈페이지-[외교정책]-[국제기구·지역협력체]-[UN]-[관련자료] 참고 심사기준 ○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부문별 특성을 고려한 심사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 실시 예정 - 동영상: 주제 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창의성, 영상 완성도 등 - 포스터: 주제 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창의성 등 유의 사항 ※ 참가자는 응모 시 아래 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타 공모전 입상작, 타인의 저작물, 명의 도용작, 표절작 등의 경우 수상작 선정에서 제외되며, 수상작 결정 후에라도 수상 취소 및 시상내역이 환수됩니다. ○ 출품된 작품의 저작권(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은 응모자(창작자)에게 있으며, 저작권은 응모작 수상 후에도 응모자에게 귀속됩니다. ○ 외교부는 수상자로부터 수상자의 저작권(저작재산권)에 관한 독점적인 이용허락을 받아 외교부의 공익사업 및 활동 등의 목적으로 수상작을 자유롭게 활용(제작, 복제, 배포 등)을 할 수 있으며, 활동 목적 범위 안에서 수상작의 전체나 일부를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기간은 수상작의 활용 목적이 소멸하는 시점으로 별도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과 관련하여 초상권ㆍ저작권ㆍ소유권 등 기타 제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향후 분쟁 등 법적분쟁 발생시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습니다. ○ 추후 원본파일이 없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제출한 신청서의 인적사항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심사 제외 및 수상 취소와 시상내역을 환수할 수 있습니다. ○ 인(팀)당 1개 분야, 1개 작품 출품 원칙으로 진행되어 1개의 작품을 초과하여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다른 팀 소속으로 여러 작품에 참여하거나, 개인으로 여러 번 참여하거나, 개인과 팀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등 1개를 초과하여 출품하는 경우 모두 중복 지원으로 간주됩니다. 중복 지원이 확인되는 경우, 심사에서 제외되며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공동 출품의 경우 시상금은 출품자(대표자)에게 지급되며 배분 문제에 관해 주최기관은 일절 관여하지 않습니다.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합니다. 문의 사항 ○ 문의처: 공모전 운영사무국 ○ 전화: 02-6395-3127 ○ 운영시간: 9:00 ~ 18:00 (주말 공휴일 제외) invguest@daum.net 주언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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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경복궁[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수문장교대의식,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수문장교대의식,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수문장교대의식, 20일]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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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본 한국 ‘국제사회 이끌 역량 갖춘 선진국’외신이 본 한국 ‘국제사회 이끌 역량 갖춘 선진국’ - 문재인 정부 4년 반 74개국 2,006개 매체, 기사 12만 5,375건 분석·발표 - 현재 대한민국에 관한 연간 외신 보도는 10년 전 9,010건에서 90,951건으로 10배 넘게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의 보도가 급증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1~2년 차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국정 3~4년차에는 코로나19 대응, 국정 4~5년 차에는 케이팝과 한류 콘텐츠 열풍등이 보도량 증가를 견인했다. 외신이 본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책임있는 중견국’,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중재자’, ‘국제질서를 선도할만한 역량을 갖춘 선진국’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KOCIS)]은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문재인 정부 출범일인 2017년 5월 10일부터 4년 반이 되는 시점인 2021년 11월 9일까 74개국 2,006개 매체, 기사 12만5,375건을 8개 세부 분야로 나누어 분석했다. 분야별 보도 최다 비중, 한반도 정세 > 코로나19 대응 > 한국문화 그 결과, 분야별로 보도 비중을 살펴보면 한반도 정세(38.4%) > 코로나19 대응(13.7%) > 한국문화(케이 컬처, 11.6%) > 한일관계(7.3%) > 정상외교(6.2%) > 경제(5.6%) > 사회(5.6%) > 국제(3.6%) > 국내정치·환경기술(2.8%)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국정 4년 반 동안 한국 관련 외신 보도는 10~20%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 국정 2년 차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로 정의되는 일련의 대북 대화 노력이, ▲ 국정 3~4년 차에는 ‘케이(K)-방역’으로 일컬어지는 한국식 방역 모델이, ▲ 국정 4~5년 차에는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을 중심으로 한 한류의 성장이 보도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권역별로 보면 미주권의 보도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국정 1년 차와 4년 차의 보도량을 비교했을 때, 남북미(60%) > 아시아‧태평양(23%) > 유럽(18%) > 아프리카‧중동(15%) 순으로 증가했다. 남북미 지역 보도량 급증은 케이-방역과 한류콘텐츠에 대한 미국의 관심 증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 보도량 상위 20개국을 뽑아봤을 때, 국정 3년 차부터 한류 관련 미국의 순위가 급상승(12위 → 12위 → 5위 → 2위 → 3위)한 것이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중동에서도 ‘한류 열풍’ 현상이 다수 보도됐고, 일본에서는 ‘제4의 한류 붐’이 일어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국가별로 봤을 때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신남방 국가의 보도량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인도의 경우 4년 전 846건에서 현재 2,086건으로 2.5배가 증가했다. 이는 ‘인구 14억’의 인도가 2020년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년간 보도량 순위는 인도 8 → 3위, 인도네시아 14 → 7위, 태국 20위권 밖 → 8위다. 매체 환경: 아시아 매체 중심 토대 마련, 지난 4년 반 동안 한국을 취재하는 해외 매체(미디어)의 취재 환경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여러 외신들이 대한민국 서울을 매력적인 상주 지역으로 선택했고, 서울을 떠났던 외신들도 다시 돌아와 한국어로 기사를 제공하거나 한국 관련 편집기자를 별도로 두는 등 대한민국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유명 잡지 <모노클(Monocle)>은 ‘한국으로 갈아타기(Korea change)’라는 보도를 통해 이러한 분위기를 집중 조명했다. 외신들의 취재환경 변화와 보도량 증가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현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해문홍이 2020년 12월 발간한 「외신이 본 케이(K) 방역」의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외신보도를 본 후 정부 방역대응을 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응답이 50.5%,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응답은 62.9%에 달했다. 국내에서도 외신보도의 중요성이 커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국문화(케이 컬처): 세계인의 생활양식을 바꾸는 유행(신드롬)으로 2021년 9월 옥스퍼드사전에 한국어 표현 26개 단어가 무더기로 등재되었다. 이처럼 전례 없는 일에 대해 옥스퍼드사전 측은 “우리는 모두 한류라는 파도의 정점에 올라타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역 구분 없이 수많은 외신들이 자국 내 한류 열풍 현상과 그 이유를 분석하는 기사들을 쏟아냈다. 한류 현상은 ‘케이 붐(K-Boom)’으로 표현됐고, 세계인의 생활양식을 바꾸는 ‘유행(신드롬)’으로 불렸다. 외신들은 문화산업의 질적 성장, 정부의 체계적 지원,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의 발전 등이 한류 열풍의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케이 붐’의 주된 계기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팬클럽 ‘아미’들의 활약,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넷플릭스 콘텐츠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 등을 거론했다. 언어와 인종, 문화의 장벽을 넘어 작품으로 인정받고 세계인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었다는 점에서 이들은 한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건들을 기점으로 한국문화(케이 컬처) 관련 보도량이 급증해, 국정 5년 차 ‘반년’ 동안 보도된 양이(3,300건) 국정 1년 차 한 해 동안 보도된 양(1,669)의 두 배에 달했다. <외신들이 꼽은 한국문화(케이 컬처) 성장의 7대 요인> ①세련되고 수준 높은 콘텐츠,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들은 제작 과정이나 예술인들의 능력 면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음 ②독창적이고 다양한 이야기 특히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들은 서구권에서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와 관점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음 ③아시아 문화의 보수적 특성 - 전 세대 향유 가능 아시아 문화권의 특성으로 성이나 폭력을 표현하는 수위가 상대적으로 낮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음 ④세계 공통의 사회적 스트레스와 세대특징적 고민 반영 최근 해외에서 폭발적 관심을 받은 영화나 드라마들의 경우 세계가 공통적으로 앓고 있는 병폐에 관해 다루고 있음. 또한 방탄소년단이나 블랙핑크 같은 케이팝 가수들은 자전적인 고민이 담긴 가사와 공연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세대 간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 ⑤정부의 전략적 지원과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90년대 말부터 시작된 한국의 문화 지원 정책과 그에 힘입어 시작된 체계적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막강한 콘텐츠의 힘으로 표출되고 있다는 분석이 많음 ⑥코로나 이후 시대의 지속가능성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케이팝 팬덤의 관심이 한류 콘텐츠 전반으로 확산되며 온라인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전파되는 양상 ⑦정치사회적 영향력 행사 케이팝 팬들이 적극적으로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해 정치, 사회적 현안에 의견을 드러내는 현상이 나타나, 국제사회의 강력한 하나의 세력으로 부상 [외신이 주목한 51장면(특집 또는 1면 보도 사례] 신남방 지역의 ‘한류 고성장’ 움직임과 일본의 ‘제4의 한류 열풍’ 등도 다수 조명되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발표한 ‘2020년 해외한류지수’에 따르면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대표적 ‘한류 고성장 국가’로 분류되어 있는데, 해문홍 자체 시스템으로 보도량을 집계했을 때에도 국정 5년 차에 한국문화 관련 인도의 보도량이 849건으로 1위였다. 2위 일본(425건)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일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인기로 ‘4차 한류 열풍’이 일고 있다는 내용의 특집 기사들이 다수 보도됐다. 한국문화의 성장은 경제와 외교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일본 언론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외교 관계를 풀어가는 데에도 한국문화가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의 기고와 칼럼이 다수 게재되었고, 한류 열풍이 구미‧유럽 지역에서는 ‘문화적 편견을 깨는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지향해야 할 문화적 영향력(소프트파워) 강화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경제: 위기에 강한 나라 ‘테플론 코리아(Teflon Korea)’ 환경·기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뿌린 씨앗 안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담대한 도전 외교: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책임 있는 선도국가로 [외신이 주목한 51장면(특집 또는 1면 보도 사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한국은 거시경제 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포브스(Forbes)>는 지난 5월 1일 자 보도에서 “또 다시 회의론자들이 틀렸음을 입증했다.”면서 “튼튼한 프라이팬 ‘테플론’처럼 강한 한국(Teflon Korea)”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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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친환경 베개"자연을 담은 친환경 베개 출시 "아사달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 "도리도리 기능성 경추 베개로 숨변 건강 지키세요.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건강에 대해 늘 생각하고 챙겨야 합니다. 아사달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는 단순히 베고 자는 제품이 아닙니다." "건강을 선물해 주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젊은 청년사업가 박영환 대표의 다짐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시간을 TV, 핸드폰, 컴퓨터 화면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대다수가 기형적인 일자목과 거북목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것이 현실이다. 불편한 자세,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는 여러가지 뇌질환과 고칠 수 없는 질병으로 1년에 수십만 명이 병원에서의 주기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것이 일상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뇌로 향하는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하여 생기는 뇌졸중, 치매 그리고 다양한 질병들이 우리들의 일상생활들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 속에서 탈출할수 있는 길은 없을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수 있는 길은 없을까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스트레칭용 기능성 베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제품개발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 이 건강베개는 경희대 한의학 교수와 공학박사의 도움과 자문을 많이 받았다. 사람이 먼저, 건강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박대표의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가있는 제품이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2019년 식약처에서 의료기 등급 인정과 특허청에서 특허를 받게 되었고, 최근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수급자들에게 비용지급을 하고 그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풀품을 구매하는 복지용구 신규품목으로도 신청이 되었다. 물질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아사달, 그 의미를 가장많이 되새김하는 청년사업가 박영환 대표 조금 더디게 가더라고 가장 좋은 상품을 공급해야하는 마음이 잘 담겨져 있는 제품이다. 요즈음 기후 위기를 맞아 친환경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시기 박영환대표는 가장 발빠르게 나섰다. 아사달은 환경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회사다. 베개 자체가 친환경 건강베개를 표방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의 이미지와 사람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신뢰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기능성 건강 베개 "도리도리 기능성 베개이다. ## 박영환 아사달 대표 아사달 하면 건강을 선물에 주는 기업으로 떠오르게 회사를 키우고 싶습니다. 아사달은 100세 시대 남녀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랜 고민과 수많은 아이디어를 거듭해 제작한 운동구 및 침구류를 생산, 도매, 유통하는 회사다. 대표상품은 도리도리 기능성 경추 베개다. 지난해 4월법인을 설립한 아사달은 젊은 기업, 건강한 기업, 청년기업 입니다. ## 아사달은 2018년도 설립한 회사로, 100세 시대 남녀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오랜 고민과 수많은 아이디어를 거듭해 제작한 운동구 및 침구류를 생산, 도매,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브랜드 명칭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탄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초가 되는 아사달, 고조선을 설립한 것처럼 우리나라 기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의미있는 제품들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브랜드에 담았습니다. 아사달 - 올바른 자세, 돌아오는 건강 (asadal-healing.com) 류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